반응형
2021년 올 해의 마지막 4분기가 시작됐다. 마지막 장식을 잘하기 위해서는 이번 4분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달렸다.
생각해보면 점점 살아가면서 삶의 목표가 단순해지는 것 같다.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아가면서 진로를 고민할 일이 없다. 나의 일이 있음에 감사하고 밀리지 않는 월급을 매달 잘 주는 회사가 고맙다.
건강한 가족의 안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목표다. 그런데 그 목표를 향하는 길 조차 이미 어느 정도 답은 정해져 있다.
나의 임무는 아프지 않으면서 꾸준히 벌면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플 일이 생길 수 있는 상황을 최소화해야 하는데 그 방법이 운동이다.
다음으로 꾸준히 벌기 위해서는 직업 특성상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 공부는 현재 직장에서 일을 하기 위해 하는 것도 있겠지만 앞으로를 위해 그래도 일하는 업계에서 이직 정도를 무난히 하려면 공부는 필수가 된다. 그래서 결론은 운동과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는 것이다.
하여, 나의 마지막 4분기 세 달간의 목표는 아래로 귀결된다.
- 매일 5K 달리기
- 하루 2시간 공부하기
- 집중력 향상하는데 노력하기
- 꾸준한 독서량 지키기
- 아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고 아들 앨범에 진심일 것
일단 위의 5가지를 마지막 4분기 목표로 정한다.
12월 마지막에 이 글을 다시 보면서 세 달 동안 얼마큼 집중했는지 반성해보기로 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