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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원 만행 "팔 지질거야", 후배 선수들에게 수면제 대리 처방 강요 및 폭력 행사"
전직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이 후배 선수들에게 수십 차례 수면제 대리 처방을 강요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오재원은 2021년과 2022년 두산 베어스 소속으로 활동하며, 물리적, 언어적 폭력을 포함해 후배들에게 심각한 협박과 압박을 가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 카카오톡 메시지도 공개되었으며, 이는 그의 강압적인 행태를 더욱 명확히 드러냅니다. 두산 구단은 이 문제에 대해 전체 선수단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KBO 클린 베이스볼 센터에 신고한 상태입니다. 오재원은 현재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여러 혐의로 구속 기소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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